[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 198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했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90포인트, 0.20% 오른 1983.87을 기록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했다.
전날 일본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3.22% 급락했다. 환율 하락에 수출주가 약세를 보였고, 국채 금리 급등 역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코스피는 엔화 약세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반등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8억원, 기관은 137억원 매수하고 있고, 반면 외국인은 147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0.75%), 건설업(0.76%), 기계(0.58%) 등이 상승하고 있고, 반면 전기가스업(-0.28%), 전기전자(-0.20%), 증권(-0.20%)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샘(009240)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장중 52주 최고가를 새로 썻다. 현재 3.48%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97포인트, 0.51% 오른 580.53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