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캡슐 형태의 액상 커피 '톡톡(Toc Toc)'을 롯데 VIC마켓 4개 점포, 롯데마트 100여개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브랜드 고유의 미디엄 로스팅 기술을 적용했고 카페베네 전용 브라질 이파네마 농장의 원두에 COE(Cup Of Excellence) 타이틀을 가진 엘살바도르 원두를 더했다.
물과 우유를 활용해 간편하게 아메리카노, 라떼 등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별도의 커피머신이 필요 없다.
아메리카노와 헤이즐넛 등 2가지 맛으로 구성되며 롯데 VIC마켓, 롯데마트와 판매 제휴를 체결해 별도의 패키지 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롯데 VIC마켓에서 18개입 제품을 1만2990원에 판매 중이며 이번 주말부터 롯데마트에서 6개입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페베네 매장에서 판매할 휴대용 캡슐커피는 4개입으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제품의 완성되기까지 단계별 5회 이상의 사전 평가를 거쳐 대중적인 맛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다양한 채널에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베네는 지난해 여름에 출시한 스틱원두커피 '마노'의 미니 사이즈인 '마노디베네 핸디'도 이번 제품과 함께 판매하고 있다.
◇카페베네는 롯데 VIC마켓에서 캡슐 형태의 액상 커피 '톡톡(Toc Toc)'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카페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