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산은 “디플레이션 가능성 낮지만 정책 대응 필요”
한국산업은행이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경제연구소가 오늘 발표한 ‘국내경제 디플레이션 발생 가능성 점검’ 보고서는 최근 국내 경제의 디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을 계량모형을 통해 추정해 본 결과, 올 1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분기대비 0.1∼0.4%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국내 물가가 단기적으로는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나, 연간으로는 디플레이션 즉 물가하락보다는 디스인플레이션 즉 물가상승률의 둔화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빛소프트, 2분기 연속 흑자 달성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에 213억원의 매출에 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오늘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에스파다’ 등 기존 온라인게임의 매출 수익 및 게임커뮤니티인 ‘한빛온’에서 채널링 서비스 중인 ‘한빛온오디션’의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호조세를 이뤘다고 밝혔다.
민간도 도시공원 만들수 있게 된다
민간 자본도 도시공원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1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현기환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해 말 도시공원 조성 절차를 간소화하고 민간 자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올해 인터넷 분야 최대 쟁점은 ‘개인정보보호’
학계와 업계 전문가 눈에 비친 올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인터넷 분야 쟁점은 ‘개인정보보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12일 IT정책연구시리즈 제15호 ‘전문가가 진단한 방송통신융합시대의 인터넷 이슈 현안과 전망’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는 그 중요도와 시급성에서 모두 최우선 쟁점인 것으로 분석됐다. 뒤를 이어 △인터넷 저작 △IPTV △모바일 △인터넷 광고 등이 중요 쟁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