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국거래소가 5일부터 새 이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거래소는 지난 31일 이사회에서 새 이사장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원추천위원회는 거래소 사외이사 4명과 교수, 법조인 등 전문가를 포함해 모두 7명으로 구성했다.
추천위는 후보 모집 공고,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3~5명을 주주총회에 추천한다. 이후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은 지분율에 비례해 투표권을 행사해 1명을 선출한다.
주총에서 선출된 1명에 대해 금융위원장이 제청하면 대통령 임명을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