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인 마크파버가 미국의 양적완화가 고용 창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7일(현지시간) 마크파버는 리미티드 회장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시장은 양적완화로 비대해져 있으나 이는 일반 시민들의 고용이 늘거나 경제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마크파버는 "2009년에 시작된 양적완화(Q1)는 QE99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회가 거듭할수록 효과는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QE는 일반 시민의 일자리를 늘려주지 못하고 소수 자산가의 재산만 증식시킬 뿐"이라며 "1% 아니 0.5%의 주식과 주택 투자를 통해 이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