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미래부 장관, 이통3사에 콘텐츠 중심 서비스 주문

입력 : 2013-06-10 오후 2:15:55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이통3사 대표들에게 강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공을 주문했다.
 
최문기 장관은 10일 이통3사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통신 분야의 창조경제 실현에 대해 논의했다.
 
최 장관은 "젊은 사람들에게 제일 인기가 있는 곳이 이통3사"라며 "과거의 통신 서비스만 갖고 경쟁하는데는 한계가 있어 강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중심의 서비스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통3사 CEO들은 주요 창조경제 활동 방안에 발표했다.
 
SK텔레콤은 T행복창업지원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3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KT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헬스케어 등 융복합 기술협 서비스 사업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도 도시형생활폐기물 통합관리 서비스 처럼 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생산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김하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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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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