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1일 제주웰컴센터 대회의실에서 제주관광공사와 제주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아시아나는 제주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제휴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이벤트를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홍보채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관광공사는 아시아나 탑승객에게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관광공사면세점 이용시 7% 할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한다.
◇11일(화) 제주웰컴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제주관광공사 업무협약식에서 아시아나항공 류광희 여객본부장(우측 두번째)이 제주관광공사 양경호 본부장(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제주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성장하는데 아시아나가 한층 더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아시아나와 제주관광공사의 브랜드 가치 또한 함께 높아지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앞으로도 제주관광공사와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프로모션을 통한 고객 혜택 확대 및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등 파트너쉽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