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국민은행은 12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가업승계에 관심이 있는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와 후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우수기업CEO초청 가업승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강을 통해 최근 상속·증여세 세무조사 사례와 대응방안이 소개됐고, 전문컨설턴트들이 현장에서 수행한 유형별 가업승계컨설팅 사례 등도 함께 소개됐다.
국민은행의 가업승계컨설팅은 회계사,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컨설팅팀이 해당 기업에 약 1주일 가량 상주하면서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무료 컨설팅 서비스이다. 오는 19일에는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우수기업 CEO초청 가업승계 세미나'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과적인 가업승계지원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경영노하우와 기술력이 후계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