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동원F&B(049770)는 오는 15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라퀴진에서 제2회 '건강한 요리는 맛있다'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유지상 푸드컬럼니스트, 정혜정 국제한식조리학교장, 이미경 요리연구가와 동원F&B 관계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지난 4월15일부터 5월14일까지 동원F&B 홈페이지(www.dongwonfnb.com)에서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서는 총 360팀(2인 1팀)이 참가해 18: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결선에 진출한 20팀의 참가자는 '건강한 요리는 맛있다'란 주제로 동원F&B의 제품을 이용해 예선에서 선보인 레시피를 시연하게 된다.
심사 기준은 건강성, 창의성, 맛과 담금새, 실용성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총 7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결선 진출팀 모두에게 재료비와 교통비,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서정동 동원F&B 홍보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저염, 저칼로리 등 건강한 요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면서 건강한 식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즐겁고 멋진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제1회 '건강한 요리는 맛있다' 대회 장면. (사진제공=동원F&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