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미국의 기업 재고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4월의 기업 재고가 0.3% 증가한 1조66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전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또 지난 3월의 기업 재고는 0.1%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반면 이 기간이 기업 판매는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은 1.31로 전달의 1.30에서 소폭 증가했다. 지난 2009년 10월 이후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