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10만원은 유지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은 "다음의 검색광고대행사 전환효과는 매출액 성장으로 나타나고 있어 올해 검색광고 매출액은 전년대비 40~45% 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단, "검색광고 대행사 프로모션과 네트워크사업 매출액의 이익배분 등에 따라 변동비가 증가하고 있고 장기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올해 마케팅비용 가이던스(매출액의 5%)를 모바일서비스(40%), 게임(30%), 브랜드마케팅(20%)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 연구원은 "2분기에는 매출 1320억원, 영업익 22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검색광고 매출액은 검색광고대행사 전환효과 등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41.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배너광고 매출액은 경기영향과 기고효과 (2012년 선거 효과)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6.7%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