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18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과 경제지표 부진 소식에 하락.
코스피 지수는 강보합세로 출발. 오는 18일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팽배한 가운데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감. 그러나 기관 매수세가 하락폭을 저지하며 약보합세로 마감.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확대되며 장중 52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하락폭을 다소 만회하며 524포인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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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052790)=일본과 한국, 대만에서 흥행에 성공한 ‘밀리언아서가’ 오는 28일 중국 서비스를 시작함. 흥행 성공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대북 관련주=북한이 미국에 고위급 회담을 제의했다는 소식에 강세.
◇동양그룹주=자회사인 동양매직을 교원그룹에 매각하기로 함. 조만간 최종 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 매각가격은 2000억~2500억원 수준.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부각됨.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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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경기 방어적 성격이 부각됨. 롱텀에볼루션(LTE) 시장에 선도적으로 진입해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높은 가입자 비중을 기록중.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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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042700)=온라인 결제대행업체 페이팔 창업자가 투자했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티엘은 미국계 투자회사 핀포인트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주식 37만6천927주(1.48%)를 주당 1만원에 사들임. 교환사채(EB) 28억원어치도 인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투자금액은 66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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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P&P(009580)=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용 인쇄용지로 주력지종을 전환하기로 함. 아울러 내년까지 경남 진주공장에 5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단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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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가동률 상승과 해외공장 볼륨 증대로 안정적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하반기 증설과 신차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 엔저와 글로벌 경쟁격화, 노조 문제 등에 따른 디스카운트 요인은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 밸류에이션 정상화 가능성도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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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네틱스(033170)=반도체 수급이 개선되고 모바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패키지 외주 주문량도 증가하는 추세. 해외 고객사의 비중이 확대되고 가동률이 회복되면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 고부가가치 하이엔드(High-end) 제품의 비중 확대, 고객사 다변화 전략 등 중장기 성장 동력 보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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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161390)=투입원가 하락과 브랜드 입지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됨. 미국 내 경쟁이 완화되는 가운데 하반기 중국 시장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글로벌 점유율 개선과 견고한 이익 안정성을 감안할 때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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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090460)=갤럭시S4 출시와 갤럭시노트3 등 하이엔드(High-end) 스마트폰향 공급물량 증가와 태블릿PC 매출비중 확대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삼성, LG, 노키아, 모토롤라 등 다변화된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어 성장 모멘텀 지속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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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035720)=모바일 서비스 부문의 성과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퍼블리싱 게임 확대로 게임 부문 매출 증가 기대. 검색쿼리당 매출(RPS) 상승에 힘입어 검색광고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기저 효과, 영업력 강화 등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음. 업종 내 상대적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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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갤럭시S4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모바일 디램(DRAM)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신규 스마트폰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음.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하반기 개인용 컴퓨터(PC) 수요가 회복되면 PC DRAM의 공급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 있음.
<중장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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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035420)=‘라인’의 글로벌 가입자 기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 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될 전망. PC 온라인 게임 매출 개선,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들의 흥행 성공, 모바일 검색광고의 성장세 등에 주목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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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갤럭시S4 출시로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감안할 때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 국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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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우B(019685)=유아·초등학습지 시장 1위(점유율 35%) 업체로 러닝센터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면서 올해 영업익 개선이 예상됨. 학습지 단가 인상 가능성과 자회사를 통한 다양한 성장동력 모색. 풍부한 자산가치와 배당 매력도를 감안할 때 안정적인 가치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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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신제품 효과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됨. 하반기에는 원료의약품(API) 생산을 담당하고있는 유한화학(100% 지분 소유)의 증설효과가 예상됨. 유한킴벌리가 생산한 프리미엄 기저귀의 중국 수출 확대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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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2012년 휴대폰 부문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 및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