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베네수엘라 외교부 차관 간담회

입력 : 2013-06-19 오후 4:14:50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19일 오후 7시 베네수엘라 외교부 차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국 외교부와 국내건설사가 참석해 우리기업의 정유·가스플랜트 분야 진출확대와 200만호 주택건설사업 참여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베네수엘라는 세계 2위 수준의 석유·가스 매장량을 바탕으로 대규모 플랜트 공사발주가 즐비한 곳이다. 작년 우리나라는 23억달러의 정유플랜트를 수주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주요 발주처 인사를 초청해 국내건설업계의 해외 진출 확대를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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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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