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이마트와 업무 제휴를 통해 팬들에게 다가간다.
19일 FC서울와 이마트는 상호의 영업 지점과 홈 경기장 등을 통해서 홍보 채널을 공유하고 축구용품 판매와 각종 이벤트 부스 마련에 협조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서울 전 매장(은평점, 성수점, 양재점등 31개 지점)을 통해 FC서울 홈 경기 포스터 및 동영상 광고 등 축구 경기 홍보에 나선다.
이마트는 스포츠 전문 매장인 '빅텐'(BIG TEN) 내에 FC서울 전용 용품샵을 개설해 FC서울의 회원 모집과 홍보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도 갖고 있다.
FC서울은 매 홈경기 마다 이마트에 대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FC서울은 오는 23일 부산아이파크와의 서울 홈경기를 통해 A매치 휴식기 이후 후반기를 시작한다. FC서울의 티켓 예매는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sports.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FCSEOUL), 페이스북(www.facebook.com/fcseoul)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