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손 플라타(Anderson Daniel Plata Guillen). (사진제공=대전시티즌)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후반기 반등을 위해서 콜롬비아 출신의 공격수를 영입했다.
대전은 콜롬비아 2부리그 데포르티보 페레이라에서 안데르손 플라타(22, Anderson Daniel Plata Guillen)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플라타는 김인완 대전 감독이 콜롬비아 현지로 건너가 직접 눈으로 기량을 확인한 뒤 낙점한 선수다. 이미 팀 훈련에도 합류한 플라타는 곧 정규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김인완 감독은 "하반기 반등을 위해서는 공격력 강화가 절실하다. 이를 위해 외국인 공격수 영입에 큰 공을 들였다"고 영입에 대해 밝히며 "플라타가 좋은 활약으로 팀 공격을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