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금융위원회는 노무라인터내셔날증권 서울지점의 리먼브러더스인터내셔날증권 서울지점의 영업인수 신청을 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무라증권 서울지점은 리먼증권 서울지점의 고정자산과 설비, 용역 공급계약 일부 등을 인수하게 된다. 그러나 리먼증권의 고객거래정보와 관련된 내용은 인수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위는 이번 인수와는 별도로 오는 4월까지 일부 영업정지 조치를 받은 리먼증권 서울지점에 대해 채권자 보호작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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