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와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가 맞서며 낙폭을 다소 줄여가고 있다.
21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1.30포인트(1.69%) 떨어진 1819.1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28억원, 기관은 '사자'세를 강화하며 2936억원 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팔자'세를 확대하며 3444억원 매도공세를 펼치고 있다.
의료정밀(3.39%), 철강금속(-3.09%), 음식료품(-3.00%), 통신(-2.60%) 순으로 크게 고전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전기전자(1718억원), 운송장비(312억원), 철강금속(273억원) 순으로 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전기전자(1490억원), 운송장비(283억원), 보험(179억원) 순으로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52포인트(1.81%) 떨어진 516.07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90원 오른 11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