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남양주에 34번째 '아이누리아동센터' 개소

입력 : 2013-06-21 오후 3:54:13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남양주시 진접 해밀마을 휴먼시아 17단지에 34번째 공부방 '아이누리아동센터'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LH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누리아동센터는 '임대단지 공부방 지원사업'으로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 놀며 배울 수 있는 아이들 세상(아이누리)을 의미한다.
 
◇21일 남양주 진접 17단지 내 임대단지 공부방 '아이누리 아동센터' 문을 열고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서철원 한국청소년전자과학로봇교육협회 회장, 정인억 LH 부사장, 민주당 박기춘 의원, 민정심 남양주시의원.(사진제공=LH)
 
LH는 지난 2010년부터 함께 일하는 재단과 공동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12개 신설을 포함해 전국 총 34개의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앞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존 공부방 이외에 청소년(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공부방도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같은 사업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습능력 향상과 진로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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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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