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의 LTE노트북인 '아티브 스마트PC 프로'(아티브 프로)를 단독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티브 프로는
SK텔레콤(017670),
삼성전자(005930),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4개 사의 합작품으로 고성능 인텔 i5 프로세서(1.8GHz)를 비롯해 128GB SDD, 4GB RAM, 11.6인치 Full-HD(1920x1080) 디스플레이, 윈도8 등이 탑재됐다.
특히 노트북은 와이파이나 유선망으로 인터넷을 연결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최대 75Mbps의 LTE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다.
또 LTE노트북 최초로 멀티캐리어를 지원해 850MHz와 1.8GHz 중 쾌적한 LTE주파수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기능도 갖췄다.
아티브 프로는 터치 스크린이 장착된 본체와 키보드를 분리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휴대성이 편리한 태블릿이나 고성능의 노트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키보드 제외 시 무게는 890g으로 일반 노트북 대비 휴대가 편리해 어디서든 업무를 볼 수 있는 진정한 모바일 오피스 구현이 가능하다.
아티브 프로는 LTE데이터 전용 35/49 요금제 등에 가입해 사용할 수 있으며 LTE 스마트폰 요금제를 쓰는 고객은 ‘LTE데이터 함께쓰기’를 통해 본인의 스마트폰 기본 데이터를 공유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아티브 프로는 SK 텔레콤의 이매진 매장 또는 하이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며 출고가는 176만원 대이다.
(자료제공=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