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서희건설은 전거래일보다 6.64% 떨어진 7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이후 4거래일동안 하락세가 이어지며 15% 가까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서희건설은 지난 21일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서울지방국세청의 법인세 세무조사 결과 137억9324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급락세다.
회사측은 "법적 신청기한 내에 국세기본법에 따른 과세 전 적부심사 청구 등의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이날 키움증권과 동양증권을 통한 개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