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환율 1360원대로 재상승
원ㆍ달러 환율이 주가 급락 영향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1달러 환율은 10시30분 현재 어제보다 10원 이상 오른 1360원 위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환율은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외국인이 주식을 팔면서 오르고 있습니다.
역외세력과 수입업체는 달러를 사들이면서 환율을 끌어올렸습니다.
100엔 환율도 상승해 1530원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中企ㆍ대기업 초임, 작년보다 더 커져
올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대졸 초임 연봉이 작년보다 더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올해 4년대졸 초임 연봉은 평균 1977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5만원 정도 낮은 것으로 대기업 평균 3102만원보다 1125만원 낮은 것입니다.
격차도 작년 1101만원보다 더 벌어졌습니다.
애플 잡스 CEO, 건강이상설 커져
미국 애플사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가 병가를 내 건강이상설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애플사는 잡스가 오는 6월까지 병가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잡스는 성명에서 "내 건강과 관련된 문제가 생각보다 복잡하다는 것을 지난주에 알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잡스는 최근 호르몬 불균형 때문에 체중이 감소한다는 점을 발견했다면서 이에 대한 간단한 치료를 받는 중이라며 건강악화설을 해명했었습니다.
금감원, 은행 中企 대출 독려
금융감독원이 줄고 있는 은행의 중기대출을 늘리기 위해 일일점검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김용환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오전 7대 은행장 간담회가 끝나고 기자들을 만나 "올해 1월에 중기 대출이 4조원 이상 순증할 수 있도록 은행장들이 영업점을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원장은 이와 함께 "16일까지 은행별 신용위험평가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에 채권단 협의를 거쳐 23일에 결과를 채권단을 통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