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25일 ,다이렉트보험을 출시했다(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미래에셋생명이 인터넷으로 가입 가능한 ‘미래에셋생명 다이렉트보험’을 24일 출시했다.
미래에셋생명 다이렉트보험은 정기, 암, 어린이 보험과 같이 꼭 필요한 상품 뿐만 아니라, 소득공제가 가능한(연 최대 400만원) 연금저축 보험, 임산부와 군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출산보험, 건강제대보험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상품도 단순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보장으로 구성해 보험을 잘 모르는 고객도 인터넷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주력상품인 다이렉트 암보험은 최대 80세까지 대부분의 암에 대해 저렴한 보험료(20대 남녀 1만원대)로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갱신없이 80세까지 보장함으로써 보험료 인상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이 다른 인터넷보험과 차별화된다.
어린이보험은 1만원 단일보험료 상품으로 최대 30세까지 재해장해 최고 5000만원, 백혈병.골수암 진단시 6000만원 보장이 가능하고 수술, 입원, 재해골절치료비 보장 등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보장들로 채워졌다. 또한, 연금저축 보험은 기존상품보다 수수료가 절감되어 연금액과 환급금이 높아졌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건강출산보험’과 군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제대보험’은 단 한번의 보험료로 정해진 기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김평규 스마트Biz본부장은 “고객들이 꼭 필요한 상품을 인터넷으로 쉽고, 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출시했다”며 “일부 상품은 고객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품과 관련된 특징을 웹툰으로 제작, 다이렉트 홈페이지에 게시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다이렉트보험 출시 기념으로 “Yes! Yes! Yes!” 이벤트를 6월 24일부터 7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보험료 설계를 한 고객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보험 가입을 한 고객에게는 백화점상품권을 100% 지급하고, 가입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맥북에어(노트북), 아이패드미니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