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스마트폰 경쟁력 인정..2%대 '↑'

입력 : 2013-06-26 오전 9:15:37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LG전자(066570)가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6일 만에 반등했다.
 
26일 오전 9시16분 현재 LG전자 주가는 전날 보다 1700원(2.44%) 오른 7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모건스탠리, C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LG전자의 옵티머스G 프로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롱텀에볼루션(LTE) 전시 'LTE 월드 서밋 2013'에서 최고 LTE 기기상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LG전자의 LTE 기술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데다, 그동안의 하락 여파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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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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