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코스피지수가 6거래일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인데다 중국의 신용경색 우려가 잦아들면서 지수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26일 오전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3.39포인트(0.19%) 상승한 1784.0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1799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다만 현재는 장중 고점대비 10포인트 이상 상승폭을 줄인 상황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792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17억원과 29억원 순매수 중이다.
종이목재(2%), 전기가스(1.6%), 의약품(1.1%), 증권(0.9%)업종 순으로 상승폭이 큰 상황이다. 전기전자(-0.6%), 운수창고(-0.4%)업종 등은 하락 중이다.
CJ그룹주들은 이재현 회장의 공백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KTB투자증권(030210)은 전일 선물 주문 실수 소식에 3.45%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8.77포인트(1.82%) 상승한 489.72를 기록 중이다.
원달러환율은 8.05원 하락한 1152.15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