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위치도(자료제공=해수부)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해양수산부가 쉽고 즐겁게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연다.
해수부는 전국 바다 40개소, 강 10개소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체험교실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요트협회,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부산시 등 9개 시·도와 21개 시·군·구, 전국 7개 씨그랜트사업단 주관으로 10월말까지 운영된다.
체험교실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자는 간단한 조작 및 안전 교육을 거친 후 직접 요트나 보트를 탈 수 있다.
체험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 홈페이지(www.oleports.or.kr) 또는 유선(1644-7798)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국민들이 해양레저스포츠의 즐거움을 알게되면 해양레저산업의 저변도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