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초복 선물세트 예약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약 기간에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상품별로 20~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경북 청송에서 자연방사 방식으로 사육한 토종닭과 전복, 삼계탕 부재료 등으로 구성된 '청송백자 토종닭 세트'를 5만8000원(정상가 7만4000원), 제주에서 토종닭·친환경 무항생제·해썹(HACCP) 인증을 받은 토종닭과 삼계탕 부재료 등이 포함된 '제주구엄 토종닭 세트'를 4만1000원(정상가 5만1500원), 낙지 2마리와 전복 6마리로 구성된 '흑산도 전복·갯벌 낙지 세트'를 4만5000원(정상가 6만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유기농 산양삼 세트,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오장록 명인의 산지메론 세트, 민어 매운탕거리 등 선물세트를 마련하고 삼계탕 조리 시 필요한 황기, 찹쌀, 황률, 대추 등의 국내산 부재료 등도 할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와 보양식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예약 판매 기간을 활용하면 최상의 보양식 재료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초복 선물세트 예약 할인 판매 이미지. (사진제공=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