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4일 건설주들의 주가가 실적 우려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건설업종 지수는 전날 3.5% 하락한데 이어 이날도 약보합을 기록중이다.
오전 9시14분 현재
GS건설(006360)의 주가는 전날보다 500원(1.81%) 하락한 2만7200원으로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003450)은 설업종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시장예상치를 밑돌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실적 시장예상치가 꾸준히 하향 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을 제외한 건설업체들의 2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예상을 밑돌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