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 광주 무등야구장. (사진제공=KIA타이거즈)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광주 경기와 대전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대전 한밭구장서 열릴 예정이었던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광주 무등구장서 예정됐던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와 KIA는 5일 선발투수로 예고했던 송승준과 윤석민을 오는 6일에도 그대로 유지했다. SK는 6일 선발투수로 조조 레이예스를, 한화는 김혁민을 각각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