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6~17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릴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학교폭력 가·피해자 및 청소년 문화활동'을 위한 '야구데이' 행사로 송파구 50개 중·고등학교 학생 2만여 명을 초청해 야구관람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올해 두산 구단이 실시 중인 '사랑의 좌석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계층 행사와 더불어 야구 관람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활동을 만들기 위한 두산 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두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소외계층과 청소년들에게 야구관람행사를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