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회사 주식업무 종사자의 주식 트레이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식실전매매' 과정을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활용한 실무사례 중심 강의로 기술적 분석을 이용한 주식실전매매 기법, 투자전략 등을 습득하고 투자매매에 대한 스킬도 동시에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금투협은 "수강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추세, 패턴, 지표분석, 시장구조 이론 등 기술적 분석 툴(Tool) 실전매매에 적용하기, 차트를 통한 시장예측하기 등으로 투자전략을 수립해 매매타이밍을 포착하고 유망종목을 선정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을것"이라고 기대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27일부터 9월5일까지 총 4일간 16시간이며, 주 교육대상자는 금융투자회사의 주식운용, 리스크 관리부서 종사자와 주식 트레이딩 스킬을 습득·향상시키고자 하는 교육희망자도 수강가능하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