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설 대목에도 소비가 풀리지 않자 대형마트와 신용카드 업계가 제휴를 맺고 추가 할인 행사를 열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는 21일까지 신한, 비씨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0~20%가량 할인된 가격을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4만9800원에 판매되는 사과 세트는 3만9840원에, 친환경 배세트 3만6800원짜리는 2만9440원에 판매된다.
또 삼성, 신한, 현대, KB, 롯데카드, 외환카드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도 오는 24일까지 100개 품목의 설 선물세트를 5%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오는 21일까지 10대 설 선물세트를 선정해, 구매고객들이 롯데카드로 2세트 이상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오는 25일까지 비씨, 신한, 국민, 우리, 외환카드로 구매시 20만원, 50만원, 100만원, 200만원으로 등급을 나눠 구매액수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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