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우정사업본부는 과장급 개방형 직위인 '서울지방우정청 광화문우체국장'과 '우정공무원교육원 교학과장'을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광화문우체국장은 서울의 중심구인 종로구 일대의 우정서비스를 책임지는 우체국장이다. 광화문우체국의 경영계획 수립·시행, 우편·예금·보험 사업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정공무원교육원 교학과장은 전국 4만5000명의 우정종사원에 대한 교육운영계획 수립, 교과목·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교육생에 대한 교육 및 강사운영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로 응시자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해당 직위의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에서는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변화관리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전달 및 협상능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