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국민은행이 23일 부행장 인사를 단행했다.
국민은행은 영업기획본부 부행장에 홍완기 현 충청동지역본부장, 기업금융본부 부행장에 이홍 전 중소기업영업본부장, 영업추진1본부에는 백인기 전 경기·강원지역본부장이 선임 됐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본부 부행장은 박지우 현 KB국민카드 부사장이 겸임하게 됐다. 여신본부 부행장 에는 오현철 전 경수지역본부장, 이건호 신임 행장이 담당했던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은 임병수 여신심사 본부장이 신규 선임됐다.
현 부행장 중에서는 이 헌 영업추진2본부 부행장이 유일하게 유임됐다.
조만간 조직개편과 함께 유석흥 IT그룹 부행장, 김옥찬 경영관리그룹 부행장, 김형태 HR그룹 부행장 후임 인사가 실시될 전망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부행장은 기존 10명에서 7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기존 IT그룹, 경영관리그룹, HR그룹은 부행장 체제에서 본부 조직으로 축소돼 담당 부행장 자리는 기존 본부장급인 전무 또는 상무 체제로 전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