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최근 5집 앨범 '슬로우 다이빙 테이블'(Slow Diving Table)을 발표하고 바쁜 하루를 보내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와 함께 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여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뉴스토마토가 오는 31일 저녁 7시30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이토마토빌딩 아르떼홀에서 개최하는 세대공감 토크파티 '해피투모로우' 4번째 시간은 음악과 여행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파티는 기나긴 장마 끝에 가슴 두른거리는 휴가를 앞둔 젊은이와 삶의 여유를 즐기고픈 중장년층 모두에게 공감과 휴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티의 시작은 여행전문가 송일봉 (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이 알린다. 송 회장은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힐링여행'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미 수많은 방송에서 여행 전문가로 활동하며 여행의 의미, 여행 제대로 즐기기 등 수많은 여행의 노하우를 소개해왔다.
송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여행이 삶에서 차지하는 의미' '은퇴를 대비한 젊은이들의 여행 준비' '알찬 여행 떠나는 법' '올 여름휴가 추천 여행지 베스트3' 등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새겨봐야 할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는 여행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5집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 곡 '순간' '다녀온 이야기' '올모스트 블루(Almost Blue)'를 들려줄 계획이다.
그들이 들려주는 자연의 소리는 바삐 살아가는 현대 도시인들에게 힐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크파티도 이진우 MBC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가 사회를 맡고,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한다.
100세 시대, 액티브(Active) 인생 2막을 위한 소통의 장(場)인 세대공감 토크파티 해피투모로우는 지난 4월부터 매달 개최되고 있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뉴스토마토와 이토마토 홈페이지에서
등록신청(무료) 하면된다. 전화 02-2128-3363으로도 문의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