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 코레일과 함께 레이싱 관람 문화 확산 나서

헬로모바일과 코레일 강원본부 공동프로모션 진행

입력 : 2013-07-25 오후 1:41:43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헬로모바일이 코레일의 '내일로' 기차여행과 연계해 젊은이들의 레이싱 관람 문화 확산에 나선다.
 
CJ헬로비전(037560)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과 코레일 강원본부는 '내일로' 기차 여행을 하는 만 25세 이하 이용객들에게 태백에서 열리는 자동차경주대회와 락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동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내일로는 만 2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1주일 동안 기차를 타고 전국 을 여핼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이다. KTX를 제외한 우리나라의 모든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은 8월 2일까지 태백역, 강릉역, 동해역에서 내일로 티켓을 구입한 모든 사람들에게 국내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4라운드’와 락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관람권을 제공한다.
 
또 역에서 경기장까지의 셔틀버스 이용권, 간단한 간식, 그리고 여행 기간 중 실시간으로 TV를 볼 수 있는 티빙(tving) 7일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헬로 컬쳐팩’도 증정한다.
 
이 행사는 헬로모바일이 젊은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바탕으로 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컬쳐 프로모션’이다.
 
이경환 태백역장은 “헬로모바일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태백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자동차 경주 관람 문화와 태백의 먹거리,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태백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컬쳐 프로모션에 참여한 후 다음달 16일까지 자신의 블로그에 참여 후기를 포스팅 하고 헬로모바일 페이스북(www.facebook.com/CJhello)에 남기면 선착순 20명에게 CGV 영화상품권 2매를 제공한다.
 
김종렬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사업추진실 상무는 “헬로모바일은 기존 이동통신사와는 차별화 된 새로운 문화를 담고자 하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내일로 기차여행을 통한 락 공연, 레이싱 관람 문화 형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CJ헬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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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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