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조아제약(034940)은 25일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알지스콘 과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지스콘은 위에 방어층을 형성해 위산 역류, 속쓰림, 소화불량 등의 위·식도 역류 증상들을 개선시켜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통증, 속쓰림, 신물, 소화불량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이 주된 원인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소화성궤양용제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위장점막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체내 흡수가 적어 높은 안전성이 특징”이라며 “제형이 과립으로 체내에서 신속하게 분산되고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아제약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알지스콘 과립’을 출시했다.(사진=조아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