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이 27일 최원석 신임과장과 그의 아내 서유진씨를 축하해주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동부화재는 지난 2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번달 승진한 신임과장과 배우자 등 140명을 초청해 승진 축하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정남 사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오붓한 저녁식사와 승진자의 나의 다짐발표 및 배우자 편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김정남 사장은 “이번 축하연을 통해 그 동안 승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가족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면서 “현재 자리에 안주하지 말고 당찬 포부로 성공의 롤 모델을 만들어 회사의 CEO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상기획파트 강성주 과장은 “일 때문에 늦게 퇴근하는 날이 많아서 가족들에게 미안했었는데 이번 행사로 아내가 남편이 다니는 회사에 대해 좀더 많이 알게 된 것 같아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동부화재는 패밀리 프렌들리(Family-Friendly) 지향의 기업문화와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GWP (Great Work Place) 구현으로 가족친화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