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두산 베어스와의 30일 부산 사직 홈경기를 맞아 소아암 환아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롯데 구단은 백혈병 소아암 환아 후원회 모임인 고신사랑회와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백병원 등 소아암 환아 700명을 초청하고 경기 전 고신사랑회에서 선수단 상조회에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시즌 중에도 소아암 환아 700명을 초청한 바 있으며,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는 지난 1992년을 시작으로 매년 고신대병원을 찾아 소아암 환아를 위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