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셀트리온(068270)이 '램시마'의 일본 제품 허가 승인을 위한 임상 시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4%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후 2시3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2400원(4.59%) 오른 5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일본 제품 허가 승인을 위한 일본에서 임상시험을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허가 신청을 위해 임상 자료를 최종 정리 중"이라며 "연내 후생노동성에 허가를 신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의약품 허가 승인에 소요되는 표준심사 기간은 약 1년이다. 승인 후에 약가 등재를 거쳐 내년 중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