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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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하락 마감
코스피, 하루만에 하락 전환
기관의 대규모 매도 공세에 1900선 이탈, 1899선 마감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이번주 열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등을 앞두고 관망세 펼쳐짐
코스닥, 하루만에 하락, 540선 마감
▶코스피 수급
기관 매도
개인, 외국인 매수
▶코스닥 수급
외국인 매도
개인, 기관 매수
▶선물 수급
선물 9월물, 하락, 247선 마감
개인 매도
외국인, 기관 매수
▶외국인 순매수
LG화학(051910)(외국인 7거래일째 매수, 주가는 6거래일째 상승, 어제 0.87% 상승, 2차전지 관련주가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에 동반 상승)
OCI(010060)(외국인 매수로 전환, 주가 2거래일째 상승, 어제 2.15% 상승, 태양광주 중국과 유럽연합 간 태양광 패널 분쟁 타결 소식에 오름세)
삼성SDI(006400)(외국인 2거래일째 매수, 주가 반등, 0.30% 상승, 장중 52주 최고가 기록, 2차전지주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에 상승, 유럽 대형에너지전지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소식도 호재)
▶기관 순매수
현대모비스(012330)(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주가 4거래일째 상승, 어제 1.14% 상승, 저평가 매력과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LG전자(066570)(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주가 반등, 1.24% 상승, 옵티머스 G2 출시 모멘텀과 함께 스마트폰 사업부의 경쟁력 회복 기대감에 상승)
▶외국인 순매도
SK하이닉스(00066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2거래일째 하락, 어제 4.09% 하락, 외국계 증권사의 투자의견 하향 소식에 약세, 모건스탠리가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하락)
삼성전자(00593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2거래일째 하락, 어제 1.53% 하락,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불구 주가는 한달째 횡보 중, 다시 130만원선 이탈)
▶기관 순매도
NHN(03542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2.49% 하락, 인적분할 앞두고 거래 마지막 날 주가 약세, 분할 후 재상장시 기업가치가 재고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보다는 한달 여간의 거래 정지에 대한 부담감이 큰 것으로 풀이됨, 8월28일까지 주권매매거래 정지됨, 기업 펀더멘털과는 이날의 주가 하락이 무관하다는 설명 나오고 있음)
대한항공(00349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6.47% 하락, 52주 최저가 경신하며 마감, 인적분할에 따른 거래 정지 부담감, 오는 9월15일까지 거래 정지됨, 거래정지라는 단기적 부담감에 약세였지만 3분기 업황 회복을 고려하면 재상장 후 긍정적 접근 유효 하다는 분석)
외국인 순매수 1위
외국인 11거래일째 매수
주가 2% 올라 23만원 마감
2분기 실적 선방에 외국인 순매수 유입
엔화 약세와 노조 이슈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실적을 보여준 현대, 기아차에 외국인 러브콜 보내고 있음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도 반영됨
하나대투증권, 현대차가 지난해 기저효과와 환율 안정 등으로 하반기에 이익 증가 국면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 또한 터키와 중국 현지 공장 증설로 생산능력이 확대된 것도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
유진투자증권, 하반기 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와 국내 공장 노조 이슈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주가 수준이 낮아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하반기 실적 개선이 명확하고 주가 수준 매력이 높아 현대차와 기아차의 상승 여력이 높다고 판단
현대, 기아차는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8.8%로 전년보다 0.2% 포인트 증가했음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외국인 순매도 3위
주가 3거래일째 약세
주가 11.36% 내려 1만9900원 마감
2분기에 이어 3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큰 폭으로 하락
메릴린치증권과 시티그룹글로벌 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에 이름을 올림
지난 26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
(실적)현대산업 (2분기, 연결기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1조115억원 19.4% 증가
영업이익 257억6100만원 39.5% 증가
순이익 9억1900만원 8.85% 감소
2분기 연결기준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손실이 20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
KTB투자증권, 현대산업이 주요 주택 자체사업 현장 원가율 상승으로 2분기 실적이 부진했었는데 하반기에도 주택관련 충당금 반영으로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함
이에 수원3차 등 수익성이 높은 자체사업 매출이 본격 반영되는 내년 하반기부터나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