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황기백숙 점심식사를 마친 대전시티즌 선수단 일동. (사진제공=대전시티즌)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선수단이 황기백숙으로 든든하게 체력을 보강했다.
대전 선수단은 29일 황기백숙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 김세환 사무처장이 대전 선수단에게 대접한 보양식이다.
김 사무처장은 대전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단에게 든든한 식사를 대접했다. 전종구 사장, 김춘호 전무이사 등 구단 임직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선수단과 함께 하반기 대도약을 다짐하며 이번 인천전 홈경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주장 박진옥은 "백숙을 든든하게 먹고 나니 더위가 싹 가시는 것 같다. 선수들 힘 내라고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김세환 사무처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께서 언제나 성원해주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반기에는 달라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관계자는 "대전 구단과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는 지역 유소년 축구 활성화와 축구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교류·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조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