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2분기 잠정기준 영업이익이 74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50%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8조821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9.85%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5923억원으로 12.19% 줄었다.
한편, 자회사 신한은행은 2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25.11% 늘어난 4조6187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3.75% 줄어든 4385억원에 그쳤다.
또 다른 자회사 신한카드도 2분기 매출은 1조250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41%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2813억원으로 전년대비 9.76%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