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고객 아이디어와 의견을 업무와 시스템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2013년도 특별 고객제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하는 이번 고객제안 페스티벌은 김경동 사장의 특별지시로 마련됐다. 고객의 업무불편과 개선 요구사항 등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겠다는 경영의지를 전파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된 것.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신규업무 개발 동인으로 활용하는 등 고객과의 협력과 상생의 파트너십을 통한 증권시장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특별하게 마련된 행사”라며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상은 최우수상(1명)은 100만원, 우수상(2명)과 장려상(5명)에게는 각각 70만원과 50만원의 포상금과 사장표창이 주어지며, 기타 참가자 3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참가 자격은 예탁결제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이며, 참가신청은 SAFE+ 시스템에 접속해 VOC에 내용을 등록하거나, 팩스(02-3774-3089)나 이메일(vocadmin@ksd.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