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9일 오전 여의도 본원에서 '한국예탁결제원 광고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번 공모전은 고객과 일반인의 참여를 통한 기업이미지 홍보용 광고포스터 제작과 더불어 예탁원의 기업이미지를 분석하고, 향후 효과적인 기업이미지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총 4가지 주제로 지난 4월 한 달간 338건의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은 4차에 걸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4점등 총 8점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예탁원의 미션·비전, 금융시장에서의 역할과 기능과 주요사업을 홍보하는 이미지를 주제로 '한국예탁결제원으로 통합니다.'를 응모한 전우영씨가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를 맡았던 관계자는 대상 작품에 대해 "잘 알려진 격언을 활용해 한국예탁결제원이 하는 일을 쉽게 설명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4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수상한 작품은 예탁원의 실제 광고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