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인터파크(035080)는 중앙치매센터와 오는 20일까지 '제1회 치매예방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억, 나를 추억하다'란 주제로 열리는 공모전은 추억의 사진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예방과 치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의 삶을 추억하는 사진 5장과 사진에 얽힌 사연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스토리가 있는 사진을 가장 잘 표현한 우수작 24편의 작품(보건복지부장관상, 중앙치매센터장상, 인터파크상 등)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 사진첩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오는 9월4일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www.ni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월16일 제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며 인터파크의 프리미엄 문화서비스 '하트박스(heart.interpark.com)' 메인 화면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이인상 인터파크 홍보팀장은 "현재 치매는 국민에게 가장 두려운 질병으로 꼽히고 있고 부정적인 인식으로 조기 진단과 예방에 소홀해 환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사진공모전을 통해 삶 속에 담긴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회 치매예방 사진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