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9일
아이마켓코리아(122900)에 대해 3분기가 더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경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이후부터 아이마켓코리아의 영업이익률 개선세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영된 분기당 9억원의 시스템 감가상각비 관련 기저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채용 증가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늘어난 인건비 관련 기저 효과도 줄어들 예정"이라며 "아울러 매출 증가에 따른 판관비 개선 효과가 점차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
인터파크(035080)와의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불황에도 꾸준한 모멘텀과 성장세가 돋보인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