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전날 KT와 KTF 합병 소식에 동반 강세를 보였던 KTF뮤직이 음악 포털 사업을 인수하기로 하면서 급등중이다.
KTF뮤직은 22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170원(14.11%) 급등한 1375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상한가에 마감됐고, 오늘도 장중 상한가까지 치솟았다가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다.
KTF뮤직은 지난 20일 포괄적 음악사업자로 진출하기 위한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온라인 음악포털 '도시락' 양수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KTF뮤직은 2000년 7월 상장된 KT 그룹 내 음악 콘텐츠 전담 기업으로, 유선기반의 음원유통 중심에서 무선 음원 유통, IPTV채널사업, 방송콘텐츠 관련 사업 등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어 있다.
음악포털 도시락은 2005년 온라인 음악서비스를 시작한 후 회원 760만명을 확보한 대형 유무선 음악포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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