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은 22일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Hangame Invitational 2009)’를 개최, 향후 서비스 계획을 소개하고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에서 공개할 4종의 게임은 우선, 인기 MMORPG ‘R2’를 만든 NHN 게임스의 차기작 ’C9(Continent of the Ninth)’이다. ‘C9’은 지난 ‘지스타 2008’에서 첫 공개돼 화제를 불러일으킨 액션 RPG로, 개발을 총괄한 김대일 PD가 참석해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등 향후 서비스 계획을 소개한다.
이어 전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EA(Electronic Arts Inc.)의 대작 MMORPG ‘워해머 온라인 ; 에이지 오브 레코닝(Warhammer Online : Age of Reckoning)’에서는 미씩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인 조쉬 드레셔(Josh Drescher)와 크레이티브 디렉터, 폴 바넷(Paul Barnett)이 방한, 한국 서비스를 앞둔 포부와 국내 게이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아 온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판타그램과 블루사이드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멀티플레이 온라인 액션 전략 게임, ‘킹덤언더파이어2(Kingdom Under FireⅡ)’의 소개와 함께, 마지막으로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왔던 블루홀 스튜디오의 프로젝트 ‘S1’이 정식 게임 명칭을 공개하며, 시연 등을 통해 미디어와 게이머들에게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