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벽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420원(5.09%) 내린 7830원에 거래 중이다 .
지난해 11월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은 벽산건설은 법원 허가에 따라 경영정상화를 위한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2일 M&A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기존 12일에서 다음달 30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벽산건설은 "인수 의향업체가 입찰서류 준비 등과 관련해 일정 연기를 요청했고 법원이 이를 허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