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LG전자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지난 4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의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후 2시 25분 기준 2.66%급락한 7만 3200원을 기록하며 하락폭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LG전자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것으로 LG전자 뿐만 아니라 IT업종 전체의 전망을 어둡게 한다.
LG전자는 이날 지난 4분기 매출액이 6조 5910억원으로 지난 3분기 보다 4.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3분기 대비 191.8% 감소하며, 3098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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